팔꿈치 통증은 팔꿈치 바깥쪽 뼈 주변 힘줄에 염증성 변화가 생기는 외측 상과염(흔히 테니스 엘보라 불립니다)과 안쪽 뼈 주변에 생기는 내측 상과염(골프 엘보)이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두 명칭은 종목과 상관없이 손목을 굽히고 펴는 동작을 반복적으로 많이 쓸 때 생기는 과사용 변화를 가리키는 별칭일 뿐, 실제로는 걸레를 짜거나 프라이팬을 흔들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일상 동작에서도 흔히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통증이 팔꿈치에만 머물지 않고 손이나 어깨 쪽으로 번지는 경우, 또는 어깨나 목의 문제가 팔꿈치 통증처럼 느껴지는 경우도 있어 통증 부위만으로 원인을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통증이 1~2일 정도로 짧으면 단순 근육통이나 염좌일 가능성이 있지만 기간이 짧아도 만성적인 변화가 이미 진행 중일 수 있으므로, 증상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담당 의료진의 진찰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팔꿈치 통증의 주요 원인
팔꿈치 바깥쪽 통증은 손목을 펴는 동작에 관여하는 힘줄이 팔꿈치 바깥쪽 뼈 부위에 붙는 지점에서 미세한 손상과 염증성 변화가 쌓여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반대로 안쪽 통증은 손목을 굽히는 힘줄이 팔꿈치 안쪽 뼈에 붙는 지점에서 비슷한 변화가 생기는 경우입니다.
이름에 테니스나 골프가 붙었다고 해서 그 운동을 해야만 생기는 것은 아니며, 손을 많이 쓰는 집안일·운동기구를 쥐는 동작·반복적인 손목 사용에서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팔꿈치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어깨나 손목, 목 쪽의 문제가 팔꿈치 통증으로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고 알려져 있어, 통증 위치만으로 원인을 단정하기보다 전반적인 상태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 시점별로 확인할 점
통증을 느낀 지 1~2일 정도로 짧다면 일반적으로 단순 근육통이나 가벼운 염좌의 가능성이 먼저 고려됩니다. 다만 기간이 짧다고 해서 반드시 가벼운 문제라고 할 수는 없으며, 이미 만성적인 변화가 진행되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알려져 있어 초기 통증이라도 가볍게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일주일 넘게 이어지거나 물건을 쥐는 힘이 약해지는 느낌, 열쇠를 돌리거나 문손잡이를 돌릴 때 통증이 반복되는 느낌이 있다면 일상 동작에서의 과사용이 누적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통증 부위를 손으로 눌러보았을 때 특정 지점에서 유독 아픈 곳이 있는지, 손목을 앞뒤로 굽히거나 젖힐 때 통증이 심해지는지를 스스로 확인해 보는 것이 진찰 전 참고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자가 확인은 상태를 가늠하는 참고일 뿐 진단을 대신할 수 없으므로,
이런 증상이 있으면 다른 부위 문제를 의심해야 하나요
통증이 팔꿈치에 국한되지 않고 손 쪽으로 내려가거나 팔꿈치 위쪽 어깨까지 올라가며 퍼지는 경우, 또는 고개를 돌리거나 젖힐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목이나 어깨 쪽 문제가 함께 작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반대로 팔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동작과 무관하게 통증이 일정하다면 어깨 관절 자체의 문제보다는 팔꿈치 주변 조직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이처럼 통증의 양상, 즉 언제 심해지고 언제 괜찮은지를 관찰하는 것이 원인을 가늠하는 데 참고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구분은 일반적인 경향일 뿐 모든 경우에 들어맞는 것은 아니므로, 증상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그 의미를 의료진과 상담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손에 쥐는 힘이 약해지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단순 근육 문제가 아닐 수도 있어 진료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회복 속도와 재발이 사람마다 다른 이유
팔꿈치 통증은 비교적 잘 낫지 않고 오래가는 경향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팔꿈치가 일상 동작에서 움직임이 많은 부위라 완전히 쉬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팔꿈치 통증이 팔꿈치 자체의 과사용뿐 아니라 어깨나 손목 상태, 조직의 섬유화 정도와 함께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어, 팔꿈치 부위만 보고 관리하면 호전 속도가 더디거나 재발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통증이 생긴 근본적인 배경, 즉 어깨나 손목, 목의 전반적인 상태를 함께 살펴보는 것이 경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시술이나 처치를 받은 뒤에도 외상이나 과도한 운동 같은 뚜렷한 계기가 없었다면, 오래 누적된 주변 조직의 변화가 남아 있어 증상이 다시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이 줄어드는 정도와 시기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경과는 담당 의료진과 상담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자주 묻는 것
Q. 팔꿈치가 저리고 아프면 무조건 테니스 엘보인가요?
A. 아닙니다. 팔꿈치 통증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질환명이 테니스 엘보, 그다음이 골프 엘보이지만 두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 팔꿈치 통증도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어깨 관절의 문제로 인한 통증이 팔꿈치 쪽으로 퍼지는 경우도 있어, 증상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되며 주요 원인은 진료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Q. 팔꿈치 통증이 왜 유독 안 낫고 오래가나요?
A. 팔꿈치는 일상생활에서 움직임이 끊이지 않는 부위라 충분히 쉬기 어려운 경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팔꿈치 자체의 문제뿐 아니라 어깨나 손목 상태가 함께 작용하는 경우가 있어, 팔꿈치 부위만 보고 관리하면 호전이 더딜 수 있습니다.
Q. 입원해서 치료받는 동안 팔 상태는 어떻게 관리되나요?
A. 입원 병동에서는 일반적으로 간호 인력이 활력징후 확인과 상태 변화 감지를 맡고, 물리치료 인력이 신체 기능 유지와 재활 운동을 담당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Q. 손목 보호대나 찜질이 도움이 되나요?
A. 급성 통증 초기에는 통상 냉찜질을, 통증이 3일 이상 이어지면 온찜질을 활용하는 경우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시중 손목 보호대로 운동 범위를 제한해 힘줄 자극을 줄이는 방법도 일반적으로 거론되지만,
Q. 팔꿈치 수술이나 시술을 받으면 재발하지 않나요?
A. 그렇지 않습니다. 심한 외상이나 과도한 운동 같은 계기가 없었다면 오래 누적된 주변 조직의 변화가 수술이나 시술만으로 완전히 해결되지 않아 재발 우려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경과는 담당 의료진과 상담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Q. 다른 병원에서 검사받은 기록을 가지고 가야 하나요?
A. 다른 병원을 거쳐 진료를 받을 때는 일반적으로 진료의뢰서나 소견서, 최근 검사결과지, 영상 CD, 투약기록지를 함께 준비하는 것이 통상적이며, 필요한 서식은 보험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해당 서류는 통상 치료받던 병원 원무과에서 발급받습니다.
Q. 집안일을 많이 하는 사람만 팔꿈치가 아픈가요?
A. 그렇지 않습니다. 걸레를 짜거나 프라이팬을 흔드는 동작처럼 손목을 반복적으로 쓰는 일상 동작 전반에서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운동기구를 쥐는 동작에서도 비슷한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정 직업이나 운동 여부와 무관하게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통증이 반복되면 진료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산역 근처에서 골프엘보로 팔꿈치 안쪽이 아파서 치료 받을 수 있는 병원 있나요
핵심 정리
팔꿈치 통증은 이름과 달리 특정 운동 경험과 무관하게 생길 수 있고, 통증 위치만으로 원인을 단정하기 어려우며 어깨나 손목 상태가 함께 얽혀 있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통증 기간이 짧아도 만성 변화의 시작일 수 있으므로, 자가 관찰과 더불어 반드시 담당 의료진의 진찰로 원인과 경과를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이 글은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작성된 게시물이며, 진단·치료의 판단은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의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