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의 X자 다리(외반슬)도 상태에 따라 교정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성장이 끝난 뒤에도 남아있는 오다리·엑스다리는 특별한 원인 없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특발성 외반슬이라 부르며, 관절 부하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염증이나 퇴행성 변화를 앞당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변형의 정도와 무릎 상태에 따라 적용 가능한 방법이 크게 갈리므로, 어떤 방법이 맞는지는 진료에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성인 X자 다리, 교정이 가능한가
무릎을 붙이고 편하게 섰을 때 양 발목 사이가 벌어져 있다면 외반슬(X자 다리)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골격이 다 자란 뒤에도 남아있는 변형은 저절로 없어지지 않고 치료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리 정렬이 틀어진 상태로 오래 지내면 무릎 안쪽 또는 특정 부위에 하중이 쏠려 통증이나 이차적인 관절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교정이 가능한지, 어떤 방법이 적합한지는 무릎 상태와 변형 정도에 따라 다르므로 진료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교정 방법은 무엇으로 갈리나
무릎 관절 자체의 정렬 문제인지, 자세·보행 습관에서 온 기능적인 틀어짐인지에 따라 접근이 달라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골격 변형이 크지 않고 자세·보행 습관에서 비롯된 경우라면 스트레칭과 근력·자세 교정 운동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면 무릎 관절 자체의 뼈 정렬이 크게 틀어져 관절염까지 진행된 경우에는 절골술 같은 수술적 교정이 고려 대상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느 쪽에 해당하는지는 X-ray 등 영상 검사로 확인이 필요하며,
이런 신호가 있으면 검사를 받아야 하나
무릎이 정면을 향하지 않고 안쪽이나 바깥쪽을 향해 있거나, 걷는 자세가 눈에 띄게 불균형해 보이는 경우, 무릎에서 소리가 자주 나거나 통증이 반복되는 경우는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외관상 다리가 휘어 보인다고 해서 반드시 병적인 상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증상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골반이 한쪽으로 기울거나 척추가 옆으로 틀어지는 등 체형 전반의 변화를 동반하는 경우도 있어, 무릎만이 아니라 골반·척추 상태까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이러한 판단은 담당 의료진과 상담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교정 여부와 방법이 사람마다 다른 이유
같은 X자 다리라도 원인이 선천적 요인인지, 다리를 꼬는 습관·짝다리·잘못된 보행 습관 같은 후천적 요인인지에 따라 접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나이와 활동 수준도 갈리는 요인입니다. 활동적인 생활을 계속하고 싶은 중장년층에게는 관절 상태에 따라 수술적 교정이 검토되기도 하지만, 젊은 나이라도 변형이 가볍고 관절염이 없다면 비수술적 접근이 우선 검토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관절염이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 인공관절 치환이 필요해지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환자 상태에 따라 적용 여부가 다를 수 있으므로 담당 의료진과 상담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자주 묻는 것
Q. 오다리랑 엑스다리랑 뭐가 다른가요?
A. 오다리(내반슬)는 다리를 똑바로 펴고 섰을 때 무릎이 벌어지며 바깥쪽으로 휘어진 상태이고, 엑스다리(외반슬)는 무릎은 붙지만 발목 사이가 벌어지는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느 쪽인지, 정도가 어느 수준인지는 진료에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Q. 어릴 때 다리가 휜 건 자연스레 없어지나요?
A. 영유아기에 일시적으로 관찰되는 휜다리는 정상적인 성장 과정에서 나타났다가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성장이 끝난 뒤에도 남아있다면 치료 대상이 될 수 있어 별개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Q. 방치하면 어떤 문제가 생길 수 있나요?
A. 다리 정렬이 틀어진 상태를 방치하면 미용적인 문제뿐 아니라 무릎 관절 통증, 척추측만증 등 체형 변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통증이나 체형 변화가 의심되면 방치하지 말고 진료에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Q. 운동으로만 교정이 되나요?
A. 자세·보행 습관에서 비롯된 가벼운 틀어짐이라면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관절 자체의 뼈 정렬 문제라면 운동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어,
Q. 목공일처럼 쪼그려 앉는 일을 많이 하면 더 심해지나요?
A. 쪼그려 앉는 자세를 반복하는 직업이나 습관은 무릎 관절에 부담을 주는 요인으로 언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복되는 자세 습관이 있다면 증상 유무와 무관하게 진료에서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Q. 성인도 수술적 교정을 받는 경우가 있나요?
A. 활동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싶은 중장년층 중 무릎 관절염이 동반된 경우 절골술 같은 수술적 교정이 고려 대상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교정 각도가 부족하거나 과도하면 오히려 다른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담당 의료진과 상담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Q. 휜다리가 다른 부위 통증도 유발할 수 있나요?
A. 다리 정렬이 무너지면 보행과 몸의 균형이 흐트러져 무릎 외에 발목·허리·목 쪽으로 이차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 부위에 통증이 동반된다면 진료에서 함께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핵심 정리
성인 X자 다리는 원인이 자세·습관에서 온 것인지, 관절 자체의 뼈 정렬 문제인지에 따라 교정 가능 여부와 방법이 크게 갈립니다. 외관상 변형이 보인다고 곧바로 병적 상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증상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영상 검사와 진료를 통해 현재 무릎·관절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 글은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작성된 게시물이며, 진단·치료의 판단은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의 확인이 필요합니다.